HR 관리 가이드 17

여름휴가, 연차로 처리해도 될까? 인사담당자를 위한 연차·약정휴가 관리 가이드

여름휴가, 연차로 처리해도 될까? 인사담당자를 위한 연차·약정휴가 관리 가이드 “여름휴가는 연차로 처리해야 할까요? 아니면 약정휴가로 처리해야 할까요?” 이제 곧 여름 휴가 시즌이에요. 곧 사내에서 직원들이 여름휴가를 신청할 것이고, 여기서 많은 인사담당자가 여름 휴가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 고민하게 됩니다.​직원들의 연차로 처리해야 할지, 아니면 약정휴가로 따로 줘야 할지 헷갈릴 텐데요. 특히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에서는 취업규칙이 아직 구체적으로 정비되지 않았거나, 연차와 약정휴가 개념이 혼용되는 경우가 많아 더 헷갈릴 수밖에 없어요.​특히 여름휴가와 같이 특정 휴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다면, 직원들 사이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직원들의 만족도와 조직문화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요.​그래서 오늘은 [..

근태관리 어려운 건설·물류·제조 현장, 근태관리 노하우와 실무 팁

근태관리 어려운 건설·물류·제조 현장, 근태관리 노하우와 실무 팁 스케줄이 들쭉날쭉한 건설·물류·제조 현장, HR 담당자들은 오늘도 ‘근태관리’라는 고충과 싸우고 있습니다. 정규직과 계약직, 외근 직원, 일용직이 섞여 있는 현장에서는 출퇴근 시간과 근무지가 날마다 바뀌고, 시프트도 실시간으로 조정됩니다. 그런데 아직도 엑셀, 수기 기록, 지문 인식기로 근태를 관리하고 있다면? 이 글에서는 근로자의 스케줄이 유동적인 현장에서 실시간 스케줄 관리, 위치 기반 출퇴근, 자동 수당 정산까지 가능한 ‘현장형 근태관리’ 실무 노하우를 모두 정리했습니다. 1. 근로자 스케줄이 유동적인 현장들의 특징 스케줄이 유동적인 현장은 일반적으로 업무량이 고정되어 있지 않거나, 교대 근무가 필요하거나, 프로젝트 중심으로 운영..

연차 계산 기준 완벽 정리|입사일·회계연도 차이부터 수당 정산까지 한눈에!

연차 계산, 왜 이렇게 복잡할까요?‘연차휴가’는 단순한 복지 개념을 넘어 근로자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때문에 인사·급여 담당자 입장에서는 정확한 연차 계산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연차일수, 발생 기준, 연차수당 정산 방법 등 헷갈리는 포인트가 많아 실무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HR 실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연차휴가 발생 기준과 연차수당 계산법을 [디포커스 HR]이 쉽게 정리해드릴게요.1. 연차 발생 기준: 입사일 기준 vs 회계연도 기준구분입사일 기준회계연도 기준기준근로기준법회계 실무상 편의적 적용연차 발생일입사연도 기준(1주년, 2주년, …)매년 1월 1일📌 입사일 기준 연차 계산 방법[근로기준법 제60조]에 따라 근로자의 개별 입사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80%..

근로자의 날에 일하면 휴일근로수당을 지급해야 할까요?

근로자의 날에 직원이 일하면 휴일근로수당을 줘야 할까요? 근로자의 날이 공휴일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어서 말이죠. 매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이 돌아올 때마다 많은 사업주와 급여담당자는 휴일근로수당을 지급해야 할지 고민합니다. 프랜차이즈 매장처럼 근로자의 날에도 근무하는 직원들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그런데 이날 대부분의 근로자가 쉬지만 달력을 보면 근로자의 날은 공휴일로 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렇게 보면 휴일근로수당을 굳이 안 줘도 될 것 같은데, 법적으로는 줘야 하는 것인지 헷갈릴 수 있어요.​자칫 잘못하면 사업주는 법적인 문제를 겪을 수도 있고, 근로자는 정당한 권리를 놓칠 수 있어요.​그래서 오늘은 [디포커스HR]이 근로자의 날과 휴일근로수당 지급에 관해 깔끔하게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

인사팀은 꼭 알아야 할 2025년 HR 트렌드 핵심 키워드 5가지

2025년에 HR의 미래는 어떻게 변할까요?​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HR의 역할도 함께 진화하고 있어요. 특히 AI 기술의 발전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 새로운 세대의 등장 등 다양한 요인들이 HR의 판도를 바꾸고 있죠.​채용·인재관리 등 인사업무가 점점 복잡하고 다변화되는 만큼,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처럼 느껴지는데요. ​우리 조직에 적합한 인재를 모집하는 것에서 나아가, 구성원 각자의 역량을 최대치로 발휘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궁극적으로 조직 전체가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데에도 새로운 시각이 필요한 시기예요.​이렇듯 단순한 인사관리에서 벗어나, 이러한 트렌드를 미리 파악하고 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 잡아야 해요. ​이번 글에서는 20..

4대보험 보수총액신고 방법, 2025년부터 일부 변경됩니다(feat. 건강보험)

안녕하세요, 인사 담당자 여러분! 2025년부터 건강보험 보수총액신고 의무가 폐지된다는 소식, 알고 계셨나요?​모든 사업주는 1년에 1번 4대보험 공단에 고용하고 있는 근로자의 보수총액을 신고해야 하는데요. 올해부터 보수총액신고 방법이 일부 변경됐습니다. HR 담당자라면 변경되는 내용을 미리 숙지하고 대비해야겠죠.​혹시나 4대보험 업무가 처음이거나 아직 익숙하지 않다면 "보수총액신고가 정확히 뭐지?" 혹은 "변경된 내용은 뭐지?"하는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이제부터 하나하나 알아볼 예정이니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오늘은 HR 솔루션 [디포커스HR]과 함께 4대보험 보수총액신고가 무엇인지, 2025년부터 건강보험 관련 신고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1. 4대보험 보..

중도 퇴사자⋅입사자 연말정산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HR담당자 여러분. 새해 연말정산이 시작됐습니다. 1월 15일부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도 시작돼서 본격적으로 임직원들로부터 연말정산 서류를 받고 계실 거예요.​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게 하나 있을 거예요. 작년 12월에 중도퇴사한 직원의 연말정산도 우리 회사가 처리해야 하나?1월에 입사한 직원도 우리가 연말정산을 해줘야 하나? 이렇게 입사 시점이 애매하면 우리 회사가 연말정산을 해줘야 하는지 헷갈릴 거예요. ​연말정산 업무가 이번이 처음이라면 더더욱 고민이 될 겁니다. 중도퇴사자의 유형과 재취업 여부에 따라 연말정산 처리 방식이 달라집니다.​그래서 오늘은 [디포커스 HR]과 함께 중도 퇴사자⋅입사자 연말정산 처리 방법을 상황별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1. 직원이 연중에 퇴사했다면? = [근..

2025년 HR이 준비해야 하는 노동법 개정 4가지

HR 담당자라면 새해가 되자마자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게 바로 노동법이에요. 해가 바뀌면서 개정되는 노동법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죠.​노동법은 바뀔 때마다 인사 관리와 근로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HR 담당자라면 이를 미리 파악하고 대비해야 해요.​올해는 최저임금 인상부터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 검토까지, 다양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데요.​저희 [디포커스HR]이 2025년에 새롭게 개정되는 노동법 4가지를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1. 2025년 최저임금 = 10,030원가장 먼저 살펴본 것은 바로 최저임금입니다. 2025년에는 최저임금이 시간당 10,030원으로 인상됐죠. 전년 대비 약 1.7% 상승한 금액으로,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

[HR 활용백서] 얼마 남지 않은 연말, 5인 이상 사업장이라면 필수 5대 법정의무교육은?

1. 법정의무교육이란?법정의무교육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교육으로, 직장인이라면 법률에 따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을 뜻합니다. 이는 법으로 정해져 있는 강제 교육이기 때문에 지키지 않을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처리될 수 있고, 미이수할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2. 5대 법정의무교육산업안전보건교육'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5인 이상 사업장이라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과정.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 사고 등을 예방하고 현장 노동자들의 건강을 위해 실시되는 교육.​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남녀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교육으로, 사업주는 직장 내 성희롱을 예방하고 근로자가 안전한 근로환경에..

[HR 활용백서] 연차를 좀 더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 반차, 반반차 제도 알아보기! 오전/오후 반차 사용 시간은?

1. 반차와 반반차 개념우리나라의 근로기준법 제60조에 따르면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는 15일의 유급휴가를, 1년 미만 근로자 또는 1년간 80% 미만으로 출근한 근로자가 1개월 개근 시 1일의 유급휴가를 부여해야 합니다. 여기까지는 우리에게 익숙한 연차유급휴가, 줄여 말하면 '연차'의 개념인데요.​최근 일과 삶의 균형, 즉 워라밸을 중시하는 문화가 사회 내 확산됨에 따라 이 연차를 시간 단위로 나눠 사용할 수 있는 '반차'와 '반반차' 제도가 각광받고 있습니다.​반차연차를 오전 또는 오후로 나눠 사용하는 휴가를 의미합니다. 일 근무 시간이 8시간인 직장인 기준 오전 4시간 또는 오후 4시간 사용이 가능한 것이지요.​반반차반반차는 반차를 한 번 더 나눠 2시간 단위로 사용하는 휴가를 의미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