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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입·퇴사자 급여 정산법|일할계산 4가지 방식과 실무 주의사항 총정리

아이퀘스트_얼마에요 2025. 8. 5. 14:42

중도 입·퇴사자 급여 정산법
중도 입·퇴사자 급여 정산법|일할계산 4가지 방식과 실무 주의사항 총정리

 

직원이 월 중에 입사하거나 퇴사했을 때, 급여는 어떻게 계산해야 할까요?

근무일수를 다 채우지 않은 중도 입·퇴사자에게 월급 전액을 지급해도 되는지, 혹은 일할계산으로 나눠야 하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죠. 특히 인사·회계를 직접 관리하는 소규모 사업장이나 스타트업이라면 더욱 신경 써야 할 부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중도 입·퇴사자의 급여 정산 기준과 일할계산 방식 4가지, 그리고 실무자가 꼭 체크해야 할 급여 계산 팁까지

[AI얼마경리]가 정리해드립니다.

 

 

 

1. 중도 입·퇴사자의 급여는 일할계산해서 지급해야 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중도 입사하거나 퇴사한 직원에게는 월급을 그대로 다 지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무리 월급제나 연봉제로 운영하고 있더라도 만근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만약 근로계약서에 중도 입사자의 급여 산정 방식이 명확하게 정리되어 있다면 해당 기준에 따라 급여를 계산하시면 됩니다. 별도의 규정이 없다면, 근무한 일수와 근로시간만큼에 비례해서 급여를 계산해야 하는데요. 이런 방식을 ‘일할계산’이라고 해요.

일할계산은 근로자가 일한 날만큼만 계산하여 지급하는 방식으로, 근무일수에 1일 평균 임금을 곱하여 임금을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7월 10일에 퇴사한 직원이 있다면 7월 1일부터 10일까지 근무한 날수(혹은 시간)에 해당하는 급여만 지급하는거죠.

일할계산은 월급제 직원뿐만 아니라, 결근이나 무급 휴가, 병가 등에서 일부분만 근무한 경우에도 적용돼요. 이때, 근로자마다 다른 방법을 적용하여 급여를 불리하게 지급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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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급여 일할계산 4가지 방법 총정리

실제 현장에서는 일할계산에도 여러 가지 방식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4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이 4가지 중에서 회사의 내부 방침에 따라 어떤 방식으로 계산할지 미리 정해두는 것이 좋아요.

방법
계산 방식
특징 및 사용 상황
해당월
일수 기준
월급여액 ÷ 해당 월 일수 × 근무일수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 월별 일수(28~31일) 모두 반영
통상 30일
고정 기준
월급여액 ÷ 30 × 근무일수
월수와 무관하게 일괄 30일로 산출, 계산 간단함
소정근로일수 기준
월급여액 ÷ 소정근로일수 × 해당월 근로일수
소정근로일수에 따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음
소정근로시간과
실제 근무한 기준
월급여액 ÷ 209시간 × 실제 근로시간
근로시간 단위, 주휴수당 등 항목에 정확, 임금관리 정밀. 잔업·연장·야간 등 변동이 많은 사업장에 주로 활용

1) 해당 월 근무 일수 기준으로 일할계산

월 급여액을 해당 월의 전체 일수로 나눈 뒤, 귀속 월 일수만큼 곱하는 방식이에요.

  • 계산식: 월 급여액 ÷ 귀속 월 일수 × 근무일수
  • 예시: A씨의 3월 급여를 3월 일수(31일) 기준으로 계산 → 2,500,000원 ÷ 31일 × 10일 = 약 806,451원
  • 장점: 실제 달력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현실적이에요.
  • 단점: 매달 계산 기준이 달라져 혼란이 생길 수 있어요.(예 : 2월은 28일이나 29일, 4월은 30일)

2) 통상 30일 고정 기준으로 일할계산

월별 일수와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30일'을 기준으로 나누어 계산하는 방식이에요.

  • 계산식 : 월급여액 ÷ 30일× 해당월 근무일수
  • 예시 : A씨 급여를 30일 기준으로 계산 → 2,500,000원 ÷ 30일 × 10일 = 약 833,333원
  • 장점: 계산 방식이 간단하고 일관돼요
  • 단점: 2월처럼 일수가 짧은 달엔 실제 근무일보다 더 지급한 느낌이 들 수 있어요.

3) 소정근로일수 기준으로 일할계산

월급여액을 해당 월의 소정근로일수로 나눈 뒤, 실제로 근무한 일수만큼 곱하는 방식이에요. 이때, 주휴일도 포함합니다.

  • 계산식: 월 급여액 ÷ 소정근로일수 × 근무일수
  • 예시: A씨의 3월 급여를 3월 소정근로일수(27일) 기준으로 계산 → 2,500,000원 ÷ 27일 × 10일 = 약 925,925원
  • 장점: 30일 고정 기준으로 계산하는 것보다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어요.
  • 단점: 소정근로일수와 주휴일을 일일이 계산해야 해서 복잡할 수 있어요.

4) 소정근로시간을 기준으로 실제 근로시간 따른 급여 계산

근무 일수 대신 근무 시간에 비례하여 급여를 산정해요. 이때 기준은 월 소정근로시간입니다.

  • 계산식: 월급여액 ÷ 월 소정근로시간(209시간) × 실제 총근로시간
  • 예시: 월급 250만원인 A씨가 4월에 9일(주휴일 포함) 동안 매일 8시간 근무했다면, 2,500,000원 ÷ 209시간 × (8시간 × 9일) = 약 861,244원을 지급해요. 주휴일을 포함한 총 근무 시간으로 계산합니다.
  • 장점: 시간까지 계산하기 때문에 훨씬 정확하게 급여를 지급할 수 있어요. 잔업·연장·야간 등 변동이 많은 사업장에서 주로 활용해요.
  • 단점: 일수로 계산하는 것보다 훨씬 복잡하고 실수할 가능성이 커요.

회사별로 내 규정, 계약서 명시 방식 혹은 인사 관행에 따라 적합한 방법을 정해 일관성 있게 적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3. 일할계산 실무 시 자주 묻는 질문 & 주의사항

급여를 일할계산할 땐 단순히 일수만 나눈다고 끝나는 게 아니에요. 실무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도 꼭 확인해야 해요.

Q1. 이미 회사의 규정·근로계약서에 관련 규정이 있나요?

만약 취업규칙이나 근로계약서, 단체협약에 특정 계산 방식(해당월 기준, 30일 고정 등)이 이미 있다면 그 방식에 따라야 해요. 근로기준법에는 급여 일할계산에 관한 구체적 방식을 명시하지 않고 있어서, 자체적으로 정한 기준이 있다면 이를 따르는 게 원칙이에요.

명확한 규정이 없으면, 일반적으로 ‘해당월 일수 기준’으로 산정해요. 또한 오랜 기간 회사에서 일관되게 적용된 관행이 있다면 그대로 적용해도 괜찮아요.

Q2. 최저임금에 미달했는지 체크했나요?

어떤 방식이든, 산정된 임금을 시급, 일급 등으로 환산했을 때 반드시 최저임금 이상이어야 해요. 특히 30일을 고정 기준으로 일할계산하면 월 31일인 달에는 실제 근무 일수 대비 지급액이 낮아져 최저임금에 미달할 수 있어요.

그러므로 반드시 일할금액을 시급으로 환산해 직접 검토해야 과태료나 벌금 등 불이익을 피할 수 있습니다.

Q3. 급여에 주휴수당이 포함됐나요?

주 15시간 이상 근로자라면 유급 주휴일에 대한 임금까지 포함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만약 근로자가 주휴수당을 받아야 하는데 못 받았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급여 일할계산 시 유급 주휴일까지 포함해 급여를 산정해야 해요.

만약 입·퇴사자가 주 15시간 미만 근무했다면 주휴수당 지급 대상이 아니므로, 근무형태별로 사전에 주휴수당 포함 여부를 점검해야 해요.

Q4. 잔업·연장·야간수당 / 무급일을 반영하고 있나요?

입·퇴사자가 잔업(연장근로), 야간, 휴일근로를 했다면 연장·야간근로수당(근무형태에 따라 통상임금의 150%~200%)도 함께 지급해야 해요. 특히 근무시간 단위로 일할계산하는 경우, 실제 연장·야간·휴일 근로한 시간까지 정확히 집계해 별도 수당을 반영해야 합니다.

반대로 결근이나 병가, 무급휴가 등 무급일이 발생했다면, 해당 기록도 반영하여 실제 근무일/근무시간에서 제외해야 합니다. 이때, 근태관리 시스템을 활용하면 잔업·야간·휴일근로 / 무급일 데이터를 정확히 파악해서 누락 없이 가산 수당을 정산할 수 있어요.

Q5. 모든 직원에게 일관된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나요?

중도 입·퇴사자 급여를 일할계산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통일성과 일관성’이에요. 만약 근로자마다 다른 방법으로 급여를 계산한다면, 불리하게 지급된 근로자가 발생할 수 있어요. 이는 임금 차별 논란, 노사 분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정말 주의해야 해요.

부득이하게 일할계산 방식을 바꿔야 할 경우, 반드시 취업규칙 변경 절차(근로자 의견 수렴 등)를 거치고, 전 직원에게 사전 안내해야 혼란과 분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할계산 기준을 정한 내용은 근거로 남겨두고, 추후 분쟁 가능성에 대비해 증빙 자료(사내 규정, 인사 이력 등)도 잘 보관해 둬야 합니다.

 

 

 

4. [AI얼마경리]로 근태도 관리하고, 급여 일할계산도 자동으로 처리하세요.

중도 입·퇴사자가 생기면 항상 “일할계산, 어떻게 해야 하지?”가 고민거리였을 텐데요. 오늘 알려드린, 급여 일할계산을 하는 4가지 주요 방법과 주의사항을 숙지하면, 중도 입·퇴사자가 나타나더라도 문제 없이 처리할 수 있을 거예요.

물론 중도 입·퇴사자의 급여 처리는 알고 보면 생각보다 신경 쓸 게 많아요. 매달 다르게 적용되는 날짜, 가산 수당, 주휴수당 포함 여부 등 실수가 생기기 쉬운 포인트가 많은데요.

우리 회사에 맞는 명확한 계산 기준을 세우고, 담당자가 실수하거나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근태와 급여가 연동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해요.

아이퀘스트 AI 경리회계 솔루션 [AI얼마경리]를 활용해서 간단하게 근태를 입력만 하면, 이를 바탕으로 중도 입·퇴사자의 근무일수, 근로시간, 연장·야간수당까지 한 번에 자동 계산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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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태/휴가 유형을 우리 회사에 맞게 추가 등록 및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어요.
  • 사원별로 출퇴근 시간, 연장 근무 시간, 토요일 근무 시간을 설정할 수 있어요.
  • 근무일 지정 및 공휴일 설정, 최저 기본급 보장/주휴수당 사용 여부를 설정하여 급여를 자동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 매년 개정되는 세법을 즉시 적용하여 4대보험이 자동 계산됩니다.
  • 변동급 계산시 근로기준에 따라 수당을 설정하여 통상임금을 계산할 수 있으며 근태기록을 바탕으로 최저 기본급, 주휴수당 등을 자동 계산할 수 있어요.
  • 급여명세서와 세금 신고까지 처리할 수 있어 시간도 절약하고 실수도 줄일 수 있어요.

[AI얼마경리]는 중도 입·퇴사자 급여 계산은 물론, 다양한 급여 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파트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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