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인, 날인, 계인, 천공이란?
- 간인: 여러 장으로 된 계약서의 각 장 사이에 도장을 걸쳐 찍는 것
- 날인: 계약서 마지막에 (인) 표시가 있거나 서명란에 도장을 찍는 행위 자체
- 계인: 계약서를 여러 부 작성할 때(예: 갑, 을이 한 부씩 나눠 가질 때), 각 부가 서로 연결된 동일한 계약서임을 증명하기 위해 첫 장을 나란히 놓고 중간에 도장을 반씩 걸치게 찍는 것
- 천공: 회사명이나 로고가 새겨진 전용 천공기로 문서 귀퉁이에 구멍을 내는 방식
정리하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 [표] 간인, 날인, 계인, 천공 정리표
용어
|
의미
|
위치
|
목적
|
실무 적용
|
간인
|
여러 쪽인 계약서의 장마다 이어짐을 표시
|
페이지 앞뒷면 겹쳐진 모서리
|
중간 페이지 위조 방지
|
2장 이상 계약서
|
날인
|
계약 당사자가 동의했다는 뜻의 서명 또는 도장
|
계약서 본문 마지막 서명란
|
계약 효력 인정
|
계약서 복수 작성 시
|
계인
|
작성자와 다른 사람이 대리로 서명할 때 날인
|
계약서 맨 앞장을 나란히 붙인 접합면
|
계약서의 연결성 보장
|
모든 계약서
|
천공
|
문서에 구멍을 뚫어 위조 방지
|
문서 귀퉁이 구멍
|
위조·변조 방지 강화
|
두꺼운 계약서
|
계약서에 도장을 어떻게 찍어야 할까?
1) 간인 찍는 법
- 계약서가 2장 이상이면 각 장을 반으로 접어 앞장 뒷면과 뒷장 앞면에 걸쳐 도장을 찍습니다.
- 도장은 갑(위), 을(아래) 순서로 찍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 TIP : 모든 장 사이에 빠짐없이 간인을 해야 하고, 도장이 흐릿하거나 일부만 찍히면 무효로 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 계인 찍는 법
- 계약서를 여러 부 작성했다면(예: 갑, 을 각각 1부씩), 첫 장을 나란히 놓고 중간에 도장을 반씩 걸치게 찍습니다.
- 3인 이상일 경우 갑, 을, 병 순서로 위에서 아래로 도장을 찍습니다.
- 💡 TIP : 계인은 보통 첫 장에만 찍으며, 각 부가 동일한 계약서임을 증명하는 역할입니다.
3) 날인 찍는 법
- 계약서 마지막 (인) 표시나 서명란에 도장을 정확하게 찍습니다.
- 인감도장 또는 사용인감, 서명 모두 가능하지만, 중요한 계약은 인감도장이 권장됩니다.
- 💡 TIP : 도장이 번지거나 흐릿하면 다시 찍어야 하며, 수정 시에는 정정 도장(수정인)을 추가로 찍어야 합니다.
4) 천공 찍는 법
- 두꺼운 계약서는 전용 천공기로 문서 귀퉁이에 회사명, 로고 등 구멍을 내고, 그 위에 도장을 한 번 더 찍습니다.
- 💡 TIP : 천공기는 별도로 구매해야 하며, 모든 장에 동일하게 천공해야 합니다.
계약서에 실수 없이 도장을 찍으려면?
- 도장 위치를 미리 연필로 표시하세요.
- 도장 패드에 잉크를 충분히 묻혀두세요.
- 각 장에 빠짐없이, 흐릿하지 않게 찍으세요.
- 도장 이미지가 잘 보이도록 힘을 고르게 주세요.
- 도장 색깔은 원칙적으로 빨간색이 가장 선호됩니다.
- 계약서 원본은 각자 1부씩 보관하면 안전해요.
간인, 계인, 날인, 천공 관련해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간인과 날인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 A1. 간인은 중간 페이지 위조 방지를 위한 도장이고, 날인은 계약 당사자의 의사표시 도장입니다.
❓ Q2. 계약서에 계인이 필요한 경우는 언제인가요?
✅ A2. 계약서를 여러 부 작성할 때(예 : 갑, 을이 한 부씩 나눠 가질 때), 각 부가 서로 연결된 동일한 계약서임을 증명해야 할 때 계인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 Q3. 전자계약에서도 천공이 필요한가요?
✅ A3. 전자계약에서는 천공이 불필요합니다.
⭐ 전자계약, 비싸지 않아도 됩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적의 제안을 하는 전자계약 서비스 얼마싸인 ⭐
전자계약·전자서명도 간인을 찍어야 할까?
✅ 전자계약·전자서명에서는 간인이나 천공이 필요 없습니다.
전자계약·전자서명 서비스는 각 페이지에 고유한 문서ID와 원본 검증키를 부여해, 한 장이라도 누락·변조되면 즉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전자서명법에 따라, 전자문서와 전자서명은 종이계약서와 동일한 법적 효력이 인정됩니다.
따라서 전자계약 시스템을 사용하면 종이계약에서 도장을 찍으며 발생할 수 있는 인주 불일치, 위치 오류, 간인 누락 등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아이퀘스트 전자계약 서비스 [얼마싸인]은 기존에 사용하던 도장을 그대로 전자도장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계약서 작성 → 상대방 도장 요청 → 완료 → 저장까지 전 과정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서 시간과 비용 모두 절약됩니다.
게다가 [얼마싸인]에서는 총 5가지 본인 인증 방법(자체 지정 비밀번호,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PASS 앱, 공동인증서)을 제공해 계약자의 신원을 철저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전자계약서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암호화된 파일로 저장되어서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자의 계정 도용, 악성코드 유입 및 실행, 정보 서비스의 방해 등을 위해 침해사고 대응팀을 상시 운영하고 있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계약서에 간인, 날인, 계인, 천공을 찍는 이유와 실수 없이 찍는 방법에 관해 알려드렸습니다.
계약서 도장은 굉장히 사소해 보이지만 그 위치나 방식이 다르면 법적 분쟁 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날인, 간인, 계인, 천공은 각각의 의미와 목적이 다른 만큼, 계약서 작성 시 실수 없이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계약서를 자주 작성하거나, 도장 실수로 불안했던 경험이 있다면, 또는 종이계약서보다 안전하고 꼼꼼하게 계약서를 보관하고 싶다면, 이제는 전자계약 도입을 진지하게 고민해 보셔야 합니다.
[얼마싸인]을 사용하면 계약서 도장 실수 걱정 없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계약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얼마싸인] 도입에 대해 자세하게 상담받고 싶으시다면, 아래 배너를 클릭하셔서 ‘고객지원’에 상담문의를 신청하시거나 고객센터 전화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아래 글도 함께 읽고 있습니다.
근로계약서 전자서명(전자근로계약서) 견적 문의하기 전 꼭 체크해야 할 4가지
근로계약서 전자서명(전자근로계약서) 견적 문의하기 전 꼭 체크해야 할 4가지요즘 전자근로계약서가 보편화되고 있죠. 여러분의 회사도 전자서명 시스템을 제대로 준비하고 계신가요?근
iquest-official-tistory.tistory.com
5인 미만 사업장일수록 전자계약·전자서명을 써야 하는 이유
사업장 규모가 작다고 해서 서류 관리가 쉬운 건 아니에요. 흔히 많은 분이 “인원이 적으니 관리할 게 별로 없지 않나요?”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오히려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일수록 각종
iquest-official-tistory.tistory.com
'ERP 활용백서 > 전자계약·전자서명'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인 미만 사업장일수록 전자계약·전자서명을 써야 하는 이유 (0) | 2025.04.25 |
---|---|
비대면 거래가 많은 렌탈 업체 사장님 주목! 합리적인 비용으로 도입 가능한 전자계약 "얼마싸인" (0) | 2025.04.15 |
근로계약서 전자서명(전자근로계약서) 견적 문의하기 전 꼭 체크해야 할 4가지 (0) | 2025.03.13 |
헬스장 회원 가입도, 헬스 트레이너와의 근로계약도 얼마싸인으로! 간편하고 안전한 전자계약 (0) | 2025.03.12 |
부동산 계약도 이제 전자계약서·전자서명로 하는 시대 (0) | 2025.02.19 |